정상 생리주기는 28~30일이 대부분이며 생리양은 1회에 50~300cc 중량 70~80g정도, 생리대는 하루 3~5회 교환, 3~7일 지속되는것이 보통입니다. 생리주기가 20일 이내면 빈발 월경, 40일 이상이면 희발 월경, 8일 이상이면 과다 월경 ,출혈이 주기와 무관하게 보이면 부정출혈에 해당됩니다.
젊은 여성들 사이에 지나친 다이어트를 한다거나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오래 받게 되면 생리가 규칙적이지 못한 경우가 있는데, 이것 역시 각종 여성 질환의 원인이며 증후가 될 수 있습니다. 생리주기가 들쑥날쑥하거나 생리양이 너무 적게 되면 생리 체계에 문제가 생긴 것은 아닌지 반드시 살펴보셔만 물혹, 종양, 불임, 조기폐경 등의 증상을 미연에 막을 수 있습니다.
여성의 건강과 관련된 거의 모든 질환에서 생리불순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한 가지 요인만으로 단정짓기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분당삼성한의원은 생리불순에 대해 다각적인 접근을 통해 분석하고 있습니다.
생리통은 가임기 여성의 절반이 경험하는 매우 흔한 부인과적인 증상으로 특별한 기저 질환 없이 발생하는 원발성 생리통과 골반내 기질적인 문제로 인해 발생하는 속발성 생리통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생리통은 여성들이 한번쯤은 경험하는 흔한 질환이지만 그만큼 흔하다 보니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다 보면 점점 증상이 악화됩니다. 특히 자궁질환이 있는 여성의 경우 생리통이 더 심해질 수 있으므로 생리통의 원인이 되는 자궁 내 어혈을 제거하고 몸을 따뜻하게 하여 진통제 없이 생리기간 동안 편안히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생리통은 생리가 나타나기 전부터 시작되며 경우에 따라 2~3일간 지속됩니다. 일반 염증으로 인한 통증과는 다르게 쥐어짜는 듯한 강도의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복부 뿐만 아니라 허리, 다리 등에도 통증이 느껴질 수 있으며 검붉은 색의 혈이 덩어리지는 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